안녕하세요
서울풍경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지혜를 추가적으로 소개합니다
몇 가지 말씀 중 '쉬운 일은 어렵게, 어려운 일은 쉽게 하라'는 말씀이 가장 마음에 와닿습니다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지 마라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면 행복하기에 오히려 불만족해진다.
지식을 쌓을 때도 여지를 두어야 호기심과 희망을 유지한다. 도움을 줄 때도 상대방을 완전히 만족시켜서는 안 된다. 바라는 게 아무것도 없어지면 행복할 수 있지만 행복해지지 않는다. 이는 또 다른 욕망이 생기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리석지 않다는 착각에서 벗어나라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을 제외한 모두가 어리석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진짜 아는 사람이고,
다른 사람이 보는 것을 보지 못하면 진짜 모르는 사람이다.
말과 행동으로 자신의 덕을 완성하라
말은 쉽고 행동은 어렵다. 행동이 삶에서 가장 중요하다. 말은 삶의 장식이다. 훌륭한 행동은 오래가지만 말은 훌륭해도 곧 사라진다.
동시대의 위대한 사람에게서 배워라
많은 사람이 역사의 영웅으로 불리기 갈망하지만 헛된 일이다.
위대한 행동이 따르지 않는 이름은 그저 한낱 바람에 불과하다.
쉬운 일은 어렵게, 어려운 일은 쉽게 하라
쉬운 일은 어려운 일처럼 하고, 어려운 일은 쉬운 일처럼 하라.
이러면 전자는 신뢰를 얻고, 후자는 자신감을 얻는다.
일을 끝내지 못했을 때는 다 끝나간다고 생각하라.
일이 너무 어려워 보이면 쉽게 좌절한다.
지혜롭게 무시하는 법을 알라
원하는 것을 무시하는 척하면 쉽게 얻을 수 있다.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 것은 쉽게 가질 수 있다. 망각은 복수다. 그들의 무가치함은 망각을 통해 묻혀버린다.
많은 사람이 잊히지 않으려 다른 사람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추문에 맞서 싸우면 손해와 불신만 얻는다.
중용의 지혜를 실천하라
언제나 불운의 때를 생각한다. 정념에 사로잡혀 충동적으로 행동하면 신중함을 잃는다.
한 순간의 분노나 쾌락은 오랜 시간 쌓은 평정심을 헛되게 한다.
교활한 사람은 이 순간을 이용하여 상대방 마음의 어두운 곳을 찾아낸다.
따라서, 긴급한 상활일수록 더 마음을 절제해야 한다.
사람의 입에서 나온 말은 가벼워도 다른 사람의 귀로 들어간 말은 훨씬 무거워진다.
어리석은 군중이 있는 곳은 피하라
어리석은 사람들 군중 속에 있으면 현명한 사람도 어리석음을 피할 수 없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운명에 불만을
품고 남의 운명을 시기한다. 이들은 과거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현재의 옷을 입고 과거의 일을 찬양하고, 가까이 있는 것보다 멀리 있는 것을 칭찬한다.
그들의 눈에는 과거의 것과 멀리 있는 것이 좋아 보인다.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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