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OECD 국가 중 삶의 만족도가 낮음

여러분, 안녕하세요

서울풍경 블로그입니다.

최근 세계적으로 K-culture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고,

한국에 일자리를 찾으러

입국하는 외국인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통계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은 아동학대 급증, 자살률 상승, 삶의 만족도 저하 등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국민 행복도가 최하위권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2019년-2021년 기준으로 산정한 ‘주관적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5.9점으로, OECD 38개국 중 36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보다 삶의 만족도 점수가 낮은 나라는 튀르키예 (4.7점)와 콜롬비아(5.8점) 등이었습니다.

OECD의 삶의 만족도 평균치는 6.7점이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자살로 인한 사망자 수를 뜻하는 자살률은 2021년 기준 26.0명으로 2020년보다 0.3명 늘었습니다.

특히 70대는 인구 10만 명당 자살자가 평균 41.8명을 넘었고, 80세 이상에서는 61.3명이었다고 합니다.

 

아동학대피해 경험 비율은 2021년 아동인구10만 명 당 502.2건으로

2020년의 401.6건보다 무려 100여 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동학대 사례건수는 아동학대 피해 신고건수로 집계되었기 때문에,

실제 학대건수가 증가한 것인지, 신고 건수의 증가인지는 불분명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