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심리

객관적이고 비평적 사고를 하려면

서울 풍경 2021. 11. 2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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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서울풍경 블로그입니다.
우리는 간혹 주관적인 판단에 의존하면 닥친 상황의 본질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어디나 길은 있고 출구는 있다 


그러면, 주어진 정보를 제대로 평가하고, 객관적이고 비평적인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다섯 가지 요소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첫째, 개인적 경험과 구술적 증거.
어떤 특정 상황에 대한 비평적 판단이 요구될 때 과거의 개인적인 경험은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의 구술적 증거 (단지 구두적으로 전달되는) 제시 역시 도움이
되기 어렵습니다. 우리의 관점을 사람들에게 설득할 때는 강력하지만
믿을만 하거나 일반화하기 어렵기 때문에 객관적 판단에는 제한적입니다.

둘째, 상식적 믿음.
상식적 믿음은 우리가 늘 주변에서 듣는 생각이나 개념입니다.
즉, 다수의 사람들이 진실이라고 믿는 개념이나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께 늘 들었던 이야기 들을 말합니다.

과학적 연구는 우리가 믿어온 상식적 믿음이 어떤 경우에는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줄 때가 있습니다.

셋째, 리서치.
과학적 증거에 기반한 리서치는 신뢰성의 기준이 됩니다.
우리의 결정은 느낌이나 믿음 또는 편견이 아닌 객관성에 토대를 두어야 합니다.

우리는 같은 상황에 대해 비슷한 결과를 보인 다수의 연구 결과를
신뢰 합니다.
오직 한 가지 연구 결과에 우리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다면
신뢰성에 의문을 갖게 될 수 있습니다.

넷째, 전문가 의견.
특정 분야에 적절한 자격을 갖춘 전문가의 의견을 우리는 신뢰합니다.
전문가들의 견해는 대체적으로 연구 결과에 토대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 사이에서도 견해가 다를 수 있습니다.
그것은 특정 상황에 대해 분석하는 시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전문가의 의견은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선택에 따르기 때문에 해석이 달리 될 수 있습니다.

다섯째, 통계.
통계는 리서치의 결과물입니다.
통계 분석의 방법에 따라 리서치의 종류와 질이 달라집니다.

이상으로 특정 사안에 대한 객관적이고 비평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살펴 보았습니다. 우리는 마음속 감정이나 지금까지 쌓아온 내 자신의 경험에 의존하는 것이 더 편하게 생각합니다.

데이터에 의존한 판단은 우리의 생각이나 선입관과 다를 때가 있습니다.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복잡할 수 있지만 신뢰할 수 있는 객관적 방법을 생각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 글은 심리학자인 Christopher Dwyer 박사의 글을 요약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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