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모음(라틴어명언)
삶이 힘든 이유 : 스토아학파의 해석
서울 풍경
2023. 2. 1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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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풍경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때로는 방황하면서 피곤한 우리의 삶을
방향을 잡아줄 로마시대 스토아학파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생각과 말을 소개합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안토니누스 (서기 121-180년)는 로마제국의 제16대 황제로
스토아학파 철학자로 유명했습니다. 그는 또 로마제국의 현명한 다섯 황제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칭찬이 아름다움의 본질은 아니다. 칭찬받는다고 그 자체가 더 좋아지거나 더 나빠질 수 있는가?
에메랄드는 칭찬받지 못하면 본래의 아름다움을 잃어버리는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잘못을 저지른 자 역시 나와 같은 인간임을 명시하라. 그는 단지 무지한 탓에 일을 벌였을 뿐이다.
그들도 나와 마찬가지로 머지않아 죽게 될 운명이다.
이를 깨닫는 순간 깊은 애정이 마음에서부터 우러나와 사랑을 베풀 것이다.
굳건하게 이성적으로 처신한다면,
그들은 당신의 마음을 상하게 할 수 있어도 그대를 더 나쁘게 만들지 못한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스토아 학파 철학자들은 인생을 한 편의 연극으로 비유했습니다.
우리는 단지 신이 연출하는 우주라는 무대에 선 배우들이라고 했습니다.
우연히 우리는 비극의 주인공 역할을 맡을 수도 있으며,
굴곡 없는 각본은 없다고 비유합니다.
따라서, 상황이 좋으면 좋은 대로, 나쁘면 나쁜 대로
삶 자체는 어렵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면
오히려 우리의 마음이 편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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