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낙관적인 삶을 살고 있는 이유

안녕하세요.

서울풍경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우리 자신이 불행한 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실험 결과를 소개합니다.

 

미국 뉴저지 주립 럿거스 대학의 Neil D. Weinstein 교수 연구팀은 258명의 대학생 실험자들에게 자신의 낙관론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시행했습니다.

 

질문 내용은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하면 음주 중독에 빠질 가능성, 자실을 시도할 가능성, 결혼 후 이혼할 가능성, 40살 이전에 심장쇼크가 올 가능성 등이었습니다.

 

이 질문은 당사자의 가능성과 주변의 타인에게 일어날 가능성을 각기 조사해서 그 차이나는 퍼센트를 조사했습니다.

결과는 놀랍게도

음주 중독은 자신과 타인의 차이는 무려 58 퍼센트,

자살 시도 가능성의 자신과 타인의 차이는 49 퍼센트,

결혼 후 이혼 가능성은 38 퍼센트,

심장 쇼크 가능성의 차이 27 퍼센트 등의 차이를 보여 주었습니다.

 

이는 우리 자신은 우리 자신의 미래에 대해 비현실적으로 낙과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인에게 일어나는 불행한 일은 나 자신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불행한 일을 외면하고 싶은 사람의 심리라고 합니다. 따라서 불행한 일을 생각하면, 불행한 느낌을 느끼지 않으려고 비현실적 (즉, 낙관적인) 생각을 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얻으려 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되도록이면 인생을 낙관적으로 사는 태도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낙관적으로 사는 법, 명상, 불행하게 살지 않기, 인생의 방향, 심리실험, 마음의 안정을 찾기, 나는 내 삶의 주인, 라틴어 인생 명언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