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심리

좋은 기억 나쁜 기억

서울 풍경 2021. 11. 1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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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서울풍경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어떤 경험에 대해 좋은 기억으로 남느냐 나쁜 기억으로 남느냐에 대해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흔히 출발이 좋아야 한다. 결말이 좋아야 한다는 말에 시시비비가 붙습니다

 

자연은 약속을 거르지 않는다

 

그러면 경험에 대한 기억이 어떻게 좋게 남는 지 나쁘게 남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객관적 행복감

합리적 결정론자들은 경험에 대한 기억은 총량적 개념으로 결정된다고 합니다

경험을 하는 동안의 나쁜 경험과 좋은 경험을 총합하여 경험에 대한 행복감을

결정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를 객관적 행복감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개념은

사람들의 행복감을 실질적으로 판단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둘째, 최고로 좋았던 순간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경험에 대한 기억을

가장 최고로 좋았던 순간(좋았던 나빴던)에 대한 기억 또는 마지막 순간의 결론에 따라서 경험에 대한 기억이 남는다고 합니다. 이는 가장 자극적이거나 가장 최근의 경험에 따라서

좋으냐 나쁘냐의 판단이 내려지게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는 어떤 경험을 나쁜 기억으로 남을 때 최종 순간에 좋은 경험이 주어지면

사람들은 경험에 대한 나쁜 기억이 둔화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종 결말의 규칙

어떤 경험이 결말을 맺을 때, 어떻게 결말을 만드냐에 따라서 나쁜 기억이나 좋은 기억이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최종 순간의 않좋은 분쟁은 그때까지 좋은 기억으로 형성되었다고 해도

나쁜 기억으로 남게 된다고 합니다.

 

유종의 미라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닌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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