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우리가 학습할 때, 지속적으로 암기하는 것보다는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휴식을 취한 후에 다시 학습했던 부분을 복습하는 것이 학습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울풍경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어떻게 하면 기억력을 향상시켜 학습효과를 높이는 원리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한국의 거의 모든 가정은 본인이나 자녀들의 교육에 많은 시간과 자원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효과적인 학습 방법에 관해 관심이 많습니다.
기억에 관한 '분산 효과'라는 이론이 있습니다.
이 이론은 특정 분야를 학습할 때, 지속적으로 암기하는 것보다는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휴식을 취한 후에 다시 학습했던 부분을 복습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York 대학의 심리학과 Nicolas Sepeda 교수 연구팀은 연구를 통해
일정한 시간적 간격을 두고 반복 학습한 학생들의 시험 정답률이
64 퍼센트 향상되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두 번째는 학습 능력 향상에 관한 연구에서 잠시 멍하니 있는 것이 판단력과 기억력을
담당하는 뇌의 해마 조직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는 것을 제시합니다.
독일의 니콜라스 슈크 박사와 미국의 야엘 니브 박사의 공동 연구에서
실험 참가자들은 특정 테스트를 마친 후 5분 동안 휴식을 취하는 과정에서
휴식 직전에 본 영상이나 사진이 뇌의 해마 조직에서 자동으로 재생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는 휴식을 취하는 동안 휴식 직전의 사건을 뇌의 해마 조직이 자동으로
복습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하면, 학습과정에서 중간에 짧게 휴식을 취하면 기억이
잘 정착되는 프로세스가 생성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중요한 학습 사항을 기억해 내기 위해서는
현재의 장소를 떠나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는 뇌의 단기 메모리가 새로운 장소에 대한 자극을 받아 직전의 메모리가
지워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결론은
학습 능력을 향상하려면
학습 후 잠깐의 휴식 시간에는 어느 생각도 하지 말고 멍하니 앉아 휴식을
취하는 것이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어떻게 하면 학습 효과를 높힐 수 있을 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기억력을 향상해서 학습 능력을 높이는 방법은 생각보다는
어려운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