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아 학파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발췌 소개

안녕하세요.

서울풍경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스토아학파에 속하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일부를 소개합니다.

 

                                -         아             래             -

 

명상록. 2.14.

우리가 잃어버리는 것은 현재 우리가 영위하고 있는 순간의 삶이며 소유할 수 있는 것 또한 지금 이 순간의 삶뿐이다.

우리 모두가 소유할 수 있는 것은 지금 이 순간 지나고 있는 현재밖에 없다. 과거를 잃어버리거나 미래를 잃어버릴 수는 없다. 어떻게 지금 갖고 있지 않은 것을 잃어버릴 수 있겠는가?

 

명상록. 4.7.

상처받았다는 생각을 버려라. 그러면 상처도 없어진다. 피해의식을 버려라. 그러면 피해도 사라진다.

  

명상록. 5.25

누군가 나에게 잘못을 저질렀다면? 그 스스로가 자신의 잘못을 볼 수 있도록 하라.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자연의 본성이 의도한 것이다. 내 본성이 의도한 것을 성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명상록 5.36.

우리는 이렇게 말한다. “행운은 우리가 구석에 몰릴 때 마주치는 녀석이다.” 하지만 스스로에게 행운을 가져다주는 사람이 바로 운이 좋은 사람이다. 

 

명상록. 6.51.59.

명예만 추구하는 사람은 타인의 배려를 자신의 행복을 위해 이용한다. 오직 진실한 이해를 추구하는 사람만이 자신의 행동에서 진실을 찾는다. 

 

명상록. 8.22.

우리는 오늘 어떤 일을 하려 하기보다 내일 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

 

명상록. 12.4

인간은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한다. 그러나, 인간은 자신의 판단보다 다른 사람의 판단을 더 신뢰한다. 어떻게 나의 생각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판단을 더 신뢰할 수 있다는 말인가?

 

감사합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스토아학파,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