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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

경제공부 : 테이퍼링은 무슨 의미 일까요?

by 서울 풍경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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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서울풍경 티스토리 블로그 입니다

오늘부터 경제용어 공부를 새로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래전부터 경제 공부 좀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왔는 데 

실행하지 못하고 차일피일 미뤄왔는데

새해 결심의 하나로 경제에 관한 글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야 확실히 이해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입니다.

우선 기본적인 경제 용어부터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공부하고자 하는 내용은 '테이퍼링 (Tapering)' 입니다. 

'테이퍼링'이라는 용어는 2013 5월, 벤 버냉키 미국 연방 준비 제도 당시 의장이

미국 의회 증언에서 이 용어를 사용하면서 일반적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일국의 정부는 

경제 위기가 발생하면, 이에 대처하기 위해 시중 은행의 이자율을 낮추고 채권을 매입 (시중에

통화량이 공급이 활발해 지겠죠) 하는 등,

금융 시장에 통화량을 증가시키는 정책을 취합니다.

이를 '양적완화정책'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통화량이 너무 증가하면, 화폐 가치가 하락하고, 물가가 상승하는 등 인플레이션의 위험도 발생합니다.

 

어쨌든, 

이 '양적 완화 정책'이 어느 정도 효과를 보고 경제가 회복되는 신호가 보이면,

정부는 그동안 매입하던 채권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하기 시작합니다.

이 정책을 '테이퍼링'이라고 합니다. 

 

'테이퍼링'은 양적완화정책의 출구 전략의 일종이며, 채권 매입 규모를 축소하는 이외에도

은행 이자율을 올려서 시중 통화량을 축소하기도 합니다.

보통 '테이퍼링' 이후에는 금리인상과 양적긴축이 이어진다고 합니다.

만약, 미국이 '양적긴축' 정책에 들어가면 신흥국 등 각국으로 흘러간 자금이 다시 미국으로 회수돼

각국 경제에 영향을 줄 수 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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