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책을 읽고 난 느낌을 잘 쓸 수 있을까?

여러분 안녕하세요.

서울풍경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어떻게 하면 책을 읽고 서평을 잘 쓸 수 있을까 하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저도 글을 잘 쓰는 편은 아니지만 글을 어떻게 하면 설득력 있게 쓸 수 있을까 

틈나는 대로 관련 책을 읽으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       아              래      -

 

그럼 서평을 쓰는 방법으로 소개합니다.

물론 주관적인 관점이므로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책을 읽고난 뒤의 느낌

 

첫째, 무엇보다 먼저 최근에 책을 읽은 책 중에서 서평을 쓰고 싶은 책을 선택합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는 주제나 장르가 좋습니다.

 

둘째,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주의 깊게 읽습니다.

책의 테마, 등장인물, 일어난 사건 등을 메모하며 읽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책의 줄거리를 요약 정리하기 시작합니다.  

주요 등장인물과 사건, 배경 등을 포함해 3-4 문장으로 완성해 봅니다.

 

넷째,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나 메시지를 분석하기 시작합니다.

이제부터 저자와의 대화가 시작됩니다.

저자가 어떤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지, 독자로써, 어떤 생각을 하게 만드는지 생각해 봅니다.

 

다섯째, 

책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의 성격과 그들이 스토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합니다.

 

여섯째, 

독자로써,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서술해 봅니다.

감정적인 반응, 공감한 부분, 그리고 읽는 도중에 생각이 바뀐 점 등을 서술해 봅니다.

 

일곱째, 

저자의 문체와 서술 방식을 분석합니다.

저자가 어떤 서술 기법을 사용하여 스토리에 매력을 가져왔는지 생각해 봅니다.

 

여덟째, 

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다른 독자들에게 추천 여부를 정리해 봅니다.

그리고, 어떤 독자층에게 추천하고 싶은지 생각해 봅니다.

 

끝으로, 

작성한 서평을 읽어보고, 어색한 표현이나 불필요한 내용을 수정합니다.

대체로 간결하고 명확한 문장을 사용합니다.

 

물론 위의 각 단계를 반드시 거치거나 포함하지 않아도 됩니다.

책의 성격이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독자로써, 필요한 단계만 선택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