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외국산 수입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과 예정

안녕하세요.

서울풍경 블로그입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에. 국제 정치 및 경제가 

변화가 커질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공개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에 대한 새로운 정책을 소개합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월 13일 미국이 수출한 상품에 대해 세계의 국가들이 부과하는 관세와 동일한 수준의 '상호 관세'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는 중국, 일본, 한국, 유럽연합 등이 주요 대상국이 될 것입니다. 이는 미국 내 산업을 보호하고, 무역의 공정성을 확보하여 미국의 무역 적자를 감소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주요 국가들로부터 미국이 수입하는 자동차에 대해 4월 2일부터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은 전체 자동차 수출의 49.1%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의 자동차 생산 업계는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까지, 한미자유무역협정 (FTA)에 따라 한국산 승용차는 미국으로 수출 시 무관세 혜택을 받아 왔으나, 이번 조치가 현실화되면, 이런 혜택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 정책으로 인해, 특히 현대와 기아자동차 업계는 가격 경쟁력 약화와 수출 감소 등의 어려움에 처할 수 있습니다. 

 

이미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2월 1일 행정명령을 통해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후, 협상을 통해 관세 부과를 한 달간 유예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점점 경제가 쉽지 않은 환경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