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 부여가 필요할 때

여러분 안녕하세요.

서울풍경 블로그입니다.

 

우리는 가끔 가족이나 학교, 직장에서 구성원들에게 어떻게 하면 동기 부여를 높일 수 있을까 생각해 볼 때가 있습니다.

물론 내 자신에게도 필요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동기부여는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를 바라보는 우리의 생각은 무엇인지 일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음의 문을 열어야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들어온다.

 

미국의 상담심리학자 Andy Tix 박사가 연구한 결과를 요약하면,

동기 부여는 목표에 대한 높은 기대감, 목표의 높은 가치 그리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최소한의 비용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이를 수학적 공식으로 표현하면

 

M (동기 부여) = E (목표에 대한 기대감) + V (목표의 가치) - C (목표 달성에 필요한 비용)

 

위와 같이 표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기대감 (E)의 정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과 그 결과를 달성할 수 있다는 믿음이며,

목표의 가치 (V)란 목표 달성을 하면 얻는 보상이나 유용성을 의미합니다.

목표 달성에 필요한 비용 (C)은 목표 달성에 소요되는 노력이나 시간 등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동기 부여를 하려면, 목표 달성에 대한 기대감과 목표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목표 달성에 필요한 비용을 최소화 시키면 동기 부여가 된다고 합니다. 동기 부여를 위해 필요한 비용이 매우 크면 동기 부여가 될 수 없는 상황이 되겠죠.

 

아울러, 적절한 동기 부여에 필요한 이런 항목들을 잘 못 판단하면, 예상하는 동기부여가 될 수 없을 것입니다.

 

가령,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 방법과 결과가 현실적이지 못하면, 사람들이 그 목표 달성을 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또한, 사람들이 느끼는 목표애 대한 가치는 낮은 데, 과도하게 목표 달성에 대한 가치를 추상적인 표현으로 강조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것 이다.

 

그리고, 투자한 시간에 비해 목표 달성이 어려우면 사람들이 의욕을 상실할 것입니다.

 

지도자들은 이런 역학 관계를 고려하여, 조직의 구성원들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장애물을 되도록 제거해 주고 목표 달성에 대한 가치를 구성원들이 공감할 수 있게 설명을 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반복적으로 목표 달성을 위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합니다. 세상 살다보면 반드시 가치가 있어야만 하는 일을 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