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람의 성격을 이루는 요소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성격을 정의하자면, 개인의 특성이며, 지속적이고 일관된 행동 양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격을 파악하게 되면, 그 사람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게 될지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인간관계에서 갈등의 주요 원인은 ‘성격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친구나, 연인, 부부 사이에 성격 차이 때문에 사이가 벌어지거나 헤어지거나 합니다.
성격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고 합니다.
30대부터는 성격을 고치기가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심리학자들은 개인의 성격을 파악하기 위한 요소로 아래의 5가지를 꼽았습니다.
첫째, 개방성 (Openness to experience)인데, 이는 예술적 감각, 호기심, 상상력 등을 의미하며 낯선 사물을 접하는 데 어느 거리감이 없거나,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데 거리낌 없는 능력을 말합니다.
둘째, 성실성 (Conscientiousness)은 개인이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성향을 의미합니다.
셋째, 외향성 (Extraversion)은 타인이나 지인과의 관계성을 중요시 하고, 사교활동을 좋아합니다. 아울러 새로운 자극이나 활력을 추구하는 성향을 의미합니다.
넷째, 우호성 (Agreeableness)은 타인이나 개인이 속한 공동체의 목표나 존재성을 위해 협동이나 협조적인 태도를 의미합니다.
다섯째, 신경성 (Neuroticisom)은 개인이 자신의 상황이나 환경에 대한 걱정, 외부 현실에 대한 두려움, 주변 환경이나 인간 관계에서 겪는 우울 등 부정적인 정서를 의미합니다.
위의 다섯가지 성향은 대부분 타고난 기질이라고 하며, 이런 성향들이 타인과 구분을 할 수 있는 척도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성향은 부모로부터의 영향을 받아 결정된다고 하는 것이 많은 연구의 결과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성격은 타고난다고 말할 수 있지만, 본인의 꾸준한 노력으로 수정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제가 말하는 꾸준한 노력이란 부단한 교육과 학습, 인내심 키우기, 자기에 대한 믿음과 통제, 부모와의 좋은 관계, 친구와의 믿음, 사회에 대한 긍적적인 마인드 등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연속된 좌절감, 인간관계의 실패나 배신감, 사회에 대한 분노, 건강을 잃거나 하면 아무래도 자신에 대한 통제가 약해져서 내재한 (그러나, 잘 통제되고 있었던) 부정적인 성향이 나타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기회에는 어떻게 우리의 마음이나 성격을 통제할 수 있을까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때가 되면 자기의 역할을 다하는 꽃. 기다림의 산물.
'인간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는 왜 범죄 드라마를 좋아하는가? (0) | 2021.10.22 |
---|---|
나의 실수를 극복하기 (0) | 2021.10.22 |
기억력, 집중력 과 브레인 포그 (0) | 2021.10.20 |
외로움에 대해 잘 알고 있나요? (0) | 2021.10.19 |
자원 봉사의 행복감 (0) | 2021.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