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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심리

기억력, 집중력 과 브레인 포그

by 서울 풍경 2021.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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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점차 기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최근에 스카이웨이 팔각정에 올라가 보니 미세먼지가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
오랜만에 서울 시내가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가을은 회상의 계절인가요. 그래서 그런자 지 과거에 일어났던 좋은 기억, 나쁜 기억이 가끔 떠오릅니다.
그러다 보니 기억력이 떨어지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기억력에 관한 글을 요약해서 아래와 같이 소개하고자 합니다.

주의가 산만하다는 뜻은, 외부의 자극이나 내부의 생각으로 집중력이 떨어지는 현상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감각의 과부하 사회속에 살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은 다양한 외부 환경과 수많은 내부의 생각에 의해 압도되어 집중력과 주의력을 쉽게 잃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의 뇌는 외부 환경에서 발생하는 끊임없는 감각적 정보에 쉴새 없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두뇌가 처리 할 수 있는 정보의 양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집중력을 방해하는 환경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중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부실한 수면 환경
2. 부실한 식단
3. 탈수
4. 무기력한 신체 활동
5. 배고픔
6. 항히스타민제
7. 진통제
8. 항콜린제 (복용하면 침이 마르고, 소화기능 감소 및 심장박동수 증가).

위와 같은 집중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제거하거나 멀리하면
우리의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입니다.

다음은 뇌안개 또는 브레인 포그 (Brain Fog) 현상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 현상은 여러분이 어떤 동작을 하고 있지만, 여러분의 생각이나 행동이 이 동작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몽유병과 비슷한 현상으로, 머리에 뿌옇게 안개가 낀듯하거나, 집중을 할 수 없고, 멍한 상태, 피로감, 건망증,
그리고 흐릿한 사고 과정을 느낀다고 합니다.

아래의 요소들이 브레인 포그 현상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1. 우울증/정신 건강 상태
2. 수면장애
3. 임신
4. 갱년기
5. 의학적 상태 (루푸스, 다발성 경화증, 갑상선 장애, 만성 피로 증후군)
6. 약물 부작용
7. 비타민 결핍증
8. 식품 민감도/다이어트
9. 중금속 노출

이런 현상은 노년에 나타날 수 있는 치매로 가는 전조현상이 될 수 있다고 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신체 활동 시간이 비교적 줄어들었습니다.
가을 날씨도 즐길 겸 외출하여 바깥 공기와 햇살을 맞는 시간을
늘려보는 것이 어떨까요.

스카이웨이 팔각정에서 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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